자니? / Ruler?
- 소품과 건축이 순환하는 DFD 방식을 제안한다. 건축 전공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자를 소품으로 선택하였다. 자들이 형성하는 파빌리온 안에서, 사용자들은 키를 재보는 등 자에 기입된 치수를 활용함으로써 확장된 스케일을 경험한다. 직선 자와 삼각자가 건축 구조를 구성하지만, 그들은 본연의 기능을 잃지 않고 파빌리온이 된다.
- We propose DFD which props and architecture circulate. We chose the ruler, commonly used by architecture majors, as props. Within the pavilion created by these props, users experience expanded scale by utilizing dimensions. Rulers, while coming together to form the pavilion’s structure, maintain their inherent function.